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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간단한 제사상 상차림 위치 및 제사순서 알아보기 

     

    추석 간단한 제사상 상차림 위치 및 제사순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추석은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명절로, 매년 음력 8월 15일에 지내 집에 모여 가족들끼리 풍성한 잔치를 즐기는 특별한 날입니다. 

     

    설명절과 마찬가지로 제사상을 차리게 되는 추석명절 오늘은 추석 간단한 제사상 상차림 위치 및 제사순서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조상을 기리는 마음은 음식의 가짓수에 있지 않으니 많이 차리려고 애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추석 제사상 위치 및 제사순서
    추석 제사상 위치 및 제사순서

    추석은 가족과의 소중한 만남과 향유하는 소중한 명절입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제사상을 차리는 문화가 많이 변화가 되었지만 기본적으로 차리는 방법을 그대로 지키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통적인 제사상 상차림 기본 순서와 위치를 쉽게 파악하실 수 있어 빠르게 제사준비를 하실 수 있습니다. 

     

     

    - 목차 -

    1. 추석 제사상 상차림 위치

    2. 추석 간단한 제사상 상차림 

    3. 추석 제사순서

     

     

     

    추석 간단한 제사상 상차림 위치 및 제사순서
    추석 간단한 제사상 상차림 위치 및 제사순서

     

    1. 추석 제사상 상차림 위치

     

    추석 제사상 상차림 위치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추석 제사는 한국의 전통 문화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행사로, 조상을 기리고 감사를 표하는 의식입니다. 제사상은 이 행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그 위치는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제사상은 가장 중요한 공간에 위치하며, 성심껏 조상을 기리는 행사로 여겨집니다.  

     

     

     

     

    추석 간단한 제사상 상차림 위치 및 제사순서추석 간단한 제사상 상차림 위치 및 제사순서
    추석 간단한 제사상 상차림 위치 및 제사순서

     

    ● 1열
    좌반우갱(左飯右羹): 왼쪽은 밥(메), 오른쪽에 국(갱)

     

    ● 2열
    어동육서(魚東肉西): 어찬은 동쪽, 육찬은 서쪽

     

    ● 3열
    탕류: 육탕, 소탕, 어탕 순

     

    ● 4열
    좌포우혜(左脯右醯): 왼쪽에 포(脯), 오른쪽에 식혜

     

    ● 5열
    조율이시(棗栗梨柿): 왼쪽부터 대추, 밤, 배

    홍동백서(紅東白西): 붉은 과실은 동, 흰 과실은 서쪽

     

    이 차림은 일반적인 제사상 상차림입니다. 각 지역이나 지방풍습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요즘에는 간단한 제사상차리기를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제사상 배치에 있어 여러분들의 수고를 덜어드리고자 아래 설명과, 그림을 첨부했으니 참고해서 우리 부모님 제사상, 조상님들의 간단한 제사상을 차리는데 참고하세요. 

     

     

     

    2. 추석 간단한 제사상 상차림 

    요즘에는 차례 간소화를 많이 합니다. 현대사회 바쁜 일상, 특히 코로나 이후 친인척 가족들을 보기 힘들어졌기 때문에 소중한 명절기간 추석 제사상을 차리기 위해 열심히 일만 하는 것보다는 가족들 모두 앉아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기 위해서입니다.

     

    성균관 유교문화 활성단 사업단에서도 추천하는 추석 간단한 제사상 상차림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 글과 제사상그림을 참고하세요. 

     

    ● 신위 : 사진과 지방 

    사당이 없는 일반 가정에서는 지방을 모시고 제사를 지냈으나, 사진을 두고 제사를 지내도 괜찮습니다.

     

    ● 과일 놓는 방법 

    예법을 다룬 문헌에 '홍동백서'나 '조율이시'라는 표현은 없습니다. 편하게 놓으면 됩니다.

      

    ● 기름에 튀기거나 지진 음식 

    기름에 튀기거나 지진 음식은 제사상, 차례상에 꼭 올리지 않아도 됩니다. 전을 부치느라 고생하는 일은 그만두셔도 됩니다.

     

     

     

    추석 간단한 제사상 상차림의 기본은 송편, 나물, 구이, 김치, 과일, 술입니다.  조상을 기리는 마음은 음식의 가짓수에 있지 않으니 많이 차리려고 애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간단한 제사상 상차림으로 바뀌었다 해도 조상을 기리는 진심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3. 추석 제사 순서

    1. 강신 (降神 조상님을 맞이합니다.)

    제주(장자 또는 장손)가 앞에 나아가 향을 피우고 집사자(차례를 돕는 사람)가 술을 따라주면 쌀을 담아둔 그릇에 3번 나누어 붓습니다. 제주가 2번 절합니다.

     

    2. 참신 (參神 조상님께 인사를 드립니다.)
    차례에 참석한 모든 가족이 두 번 절을 하는데, 음양의 원리에 따라 남자는 두 번, 여자는 네 번 절하기도 합니다.

     

    3. 헌작 (獻酌 조상님께 잔을 올립니다.)
    각 신위마다 잔을 올려야 하며 제주가 직접 바로 술을 따르거나 집사자가 따라주기도 합니다.

     

    4. 계반삽시 (啓飯揷匙 조상님의 식사를 돕는다)
    메(밥)의 뚜껑을 열어 숟가락을 꽂고, 젓가락은 적(구이)이나 편에 올려놓습니다. 설날 때에는 떡국에 숟가락을 올려놓고, 설날 때에는 송편에 젓가락을 올려놓습니다.

     

    5. 합문 (闔門 조상님이 식사하실 시간을 드립니다.)
    차례에 참석한 사람들은 밖으로 나가 문을 닫으며, 어쩔 수 없는 경우 모두 무릎을 꿇고 잠시 기다립니다.

     

    6. 철시복반 (撤匙復飯 음식 뚜껑을 덮습니다.)
    숟가락을 거두고 음식의 뚜껑을 닫습니다. 설날 때에는 송편에 올려 놓은 젓가락을 내립니다.

     

    7. 사신 (辭神 모셨던 조상님을 배웅합니다.)
    차례에 참석한 사람들은 모두 두 번 절합니다. 이때도 남자는 두 번, 여자는 네 번 절을 하기도 한다. 절을 한 후, 차례에 사용했던 지방과 축문을 불사릅니다.

     

    8. 철상 (撤床 차례 음식과 도구를 정리합니다), 음복 (飮福 조상님께서 남기신 음식을 나눠 먹습니다.)
    차례 음식과 차례 도구를 뒤에서부터 거두어 정리합니다. 차례에 참석한 사람들이 음복주와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조상의 덕을 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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